
그릿만으로는 부족하다: 의지력이라는 자원
오래 견뎌야 한다는 조언은 자주 들리지만, 견디는 힘이 무한하지 않다는 사실은 자주 잊힌다. 그릿과 의지력에 대한 두 갈래의 연구는 그 점을 같이 들여다본다. 그릿이라는 단어가 가리키는 것 심리학자 앤절라 더크워스는 장기 목표를 향한 인내와 열정의 조합을…
정체성 · 동기와 학습 · 실행과 관리 · 두두닷 도구. 도전을 멈추지 않는 사람들의 기록을 모았습니다.

오래 견뎌야 한다는 조언은 자주 들리지만, 견디는 힘이 무한하지 않다는 사실은 자주 잊힌다. 그릿과 의지력에 대한 두 갈래의 연구는 그 점을 같이 들여다본다. 그릿이라는 단어가 가리키는 것 심리학자 앤절라 더크워스는 장기 목표를 향한 인내와 열정의 조합을…

같은 시험을 앞두고도 어떤 사람은 '잘 보이고 싶어서' 공부하고, 어떤 사람은 '잘하고 싶어서' 공부한다. 비슷해 보이는 두 동기가 실제로 만드는 행동은 꽤 다르다. 숙달목표와 수행목표 성취목표이론(achievement goal theory)은 학습과 일에서 사람들이…

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한 가지에 빠져 있다가 정신을 차렸을 때 묘하게 채워진 듯한 감각이 든 적이 있다면, 그 상태에는 이름이 있다. 칙센트미하이는 그것을 플로우라고 불렀다. 누구나 한 번쯤 겪지만 의도적으로 다시 만나기 어려운 경험이기도 하다. 플로우라는 상태…

'운동을 더 하겠다'는 다짐이 운동복으로 옮겨지지 않는 이유는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계획의 형태일 때가 많다. 같은 다짐을 한 줄 다르게 적기만 해도 행동으로 옮겨질 확률이 달라진다는 연구가 있다. 실행 의도라는 형식 심리학자 페터 골비처는 사람들이 가진 일반적…

같은 행동을 반복하려고 할 때, '무엇을 할까'와 '나는 어떤 사람이 되려 하는가'는 비슷해 보이지만 다른 방향에서 출발하는 질문이다. 정체성 기반 습관은 두 번째 질문에서 시작한다. 결과 기반과 정체성 기반 제임스 클리어는 Atomic Habits에서 습관을 만들…

오늘보다 내일 더 나아진다는 표현은 흔히 부담스럽게 들리지만, 그 부담은 '얼마나'를 너무 크게 잡았기 때문일 때가 많다. 카이젠은 그 '얼마나'를 의도적으로 작게 두는 방식이다. 큰 도약 대신 매일의 작은 차이를 누적하는 흐름에 가깝다. 카이젠이라는 단어가 가리키는…

하루가 끝났을 때 가장 길게 보았던 화면이 무엇인지 떠올려 보면, 본인이 원해서 본 시간보다 알고리즘이 권해서 머문 시간이 더 길었던 날이 있다. 디지털 미니멀리즘은 그 비율을 다시 손에 가져오는 방식의 이름이다. 디지털 미니멀리즘이 가리키는 것 컴퓨터과학자 칼…

본인이 무엇을 얼마나 하고 있는지 정확히 안다고 생각하지만, 막상 적어 보면 머릿속의 기억과 실제 행동 사이에 적지 않은 간격이 있다. 자기관찰은 그 간격을 줄이는 가장 단순한 기법이다. 자기관찰이 자기조절의 시작인 이유 자기조절 학습 연구의 큰 흐름은 자기조절을…

같은 어려운 문제를 만났을 때 어떤 사람은 더 오래 매달리고 어떤 사람은 일찍 물러난다. 그 차이의 한 축에는 본인이 능력을 어떤 종류의 것으로 보는지에 대한 신념이 있다. 고정 마인드셋과 성장 마인드셋 심리학자 캐럴 드웩은 사람이 능력에 대해 갖는 두 가지 암묵적…